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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정 인스타그램 분노 표출! '더 서퍼스' 제작진이 거짓 통보

가수 이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서퍼스'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표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유를 알아보니 CJ E&M에서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더 서퍼스'에 이정이 섭외가 되었다가 제작비 때문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는 통보를 받았었고 한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없어지지 않았으며 나머지 멤버들(박준형, 가희, 예정화, 현우, 맹기용)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이정의 자리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정이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섭외를 하고 인터뷰까지 했으면서 프로그램 없어졌다고 거짓말을 하다니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났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제작진의 태도에 이정은 "1인 기획사라서 무시하는가", "결국은 돈인가" 등의 불만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였습니다.

이정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인해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사건을 모두 알아버린 이 시점에서 과연 프로그램이 방송될 수 있을까요? 상황이 이렇게 까지 되었다면 출연자들도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며 그러한 상태에서 제대로된 촬영영상이 나올지 의문이 듭니다.

이수근도 이정의 자리를 뺏어가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는 보기에는 힘들겠고 그렇다면 PD 가 이수근에게도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이렇게 되면 해당 PD는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해당 PD는 사과를 해야한다면 사과를 해야 할 것이고 다른 이유가 있다면 모두에게 솔직하게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입을 다물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두에게 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