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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삼성라이온즈 도박 사건, 핵심 간판급 투수 3명 충격!

2015년 KBO리그 1위팀인 삼성라이온즈의 도박사건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삼성라이온즈 선수 3명이 해외원정도박을 한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3명의 선수는 모두 간판급 선수라고 합니다.

도박을 벌인 간판급 선수 3명은 모두 투수이며 선발, 불펜, 마무리로 활약을 하고 있고 합니다. 삼성라이온즈의 선발, 불펜, 마무리로 활약하는 간판 스타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죠?

시즌이 끝난 뒤 이들은 마카오 카지노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했으며 마카오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 폭력배들에게 자금을 빌린 뒤 한국에 들어와서 돈을 갚는 방법으로 도박을 즐겼다고 합니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간판급 투수들이 '윤', '안', '임'씨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럼 당연히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뿐이 없지 않나요(...) 이들은 각각 선발, 불펜, 마무리로 활약을 하고 있고 위에서 말한 조건과 딱 맞아 떨어지긴 하네요.


지금 많은 기사에는 위 사진이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는데에는 무언가 이유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3명은 모두 FA 선수들 이고 연봉 또한 높다는 것을 생각 한다면 아주 없는 근거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현재 삼성라이온즈는 KBO 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 경기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인데요. 과연 이 도박사건이 한국시리즈 경기에 얼만큼의 영향을 끼치게 될지요. 야구를 좋아하고 있던 저로서는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오는 10월 26일 월요일 부터 플레이오프(두산 vs NC) 승리팀과 한국시리즈(7판 4선승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